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DSLR 카메라 D5000과 DX 포맷 전용 표준 단렌즈 ‘AF-S DX NIKKOR 35mm F1.8G’ 를 결합한 킷(Kit) 제품 판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킷 제품의 출시에 따라 DSLR 카메라와 표준 단렌즈를 구매할 계획이던 소비자들은 보다 좋은 조건으로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D5000은 지난 4일 출시한 보급형 DSLR 카메라로 회전형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비롯해 카메라 사용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효 화소수 12.3메가 픽셀에 아래로 180도, 내린 상태에서 반 시계 방향으로 180도,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하는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다.
또한 동영상 기능을 비롯해 최적화된 설정을 미리 저장하고 있는 19종류의 ‘장면(Scene) 모드’, PC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업해야만 했던 후보정 기능을 카메라 내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화상 편집 메뉴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D3, D300 등 고급형 모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피사체가 움직여도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3D-Tracking’ 기능 및 ‘피사체 추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D5000은 홈쇼핑 판매에서 2회 연속 조기 매진 되는 등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D5000과 함께 판매되는 AF-S DX NIKKOR 35mm F1.8G 렌즈는 35mm 필름사이즈 규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초점 거리가 약 52.5mm로 육안에 가까운 44도의 촬영 화각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개 개방 수치가 F1.8인 대구경 렌즈면서 뛰어난 묘사력을 보이기 때문에 배경을 흐리게 하는 얕은 심도 표현의 인물 사진에 적합하다.
이번 결합 상품은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고안한 스페셜 상품이다. 지금까지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결합한 킷 제품에는 일반적으로 줌렌즈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인물 촬영에 적합한 밝은 단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가 컸으며, 이를 반영한 제품이 이번에 판매되는 킷 제품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킷 제품은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DSLR 카메라와 단렌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니콘은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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