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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베일 벗은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즈 E-P1 올림푸스는 2008년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 규격, 마이크로포서즈를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포서즈는 본체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DSLR 카메라 수준의 성능과 화질을 지닌 모델로 사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파나소닉이 G1을 통해 마이크로포서즈의 가능성을 점치자, 올림푸스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장 확보에 뛰어들었다. 올림푸스는 16일, 첫 마이크로포서즈 모델 E-P1을 발표했다. 올림푸스 마이크로포서즈 1호기, E-P1의 4:3 포서즈 포맷 이미지 센서는 1,230만 유효화소를 담았다. 이미지 처리 엔진은 새로 발표된 ‘Truepic V’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 올림푸스 E-P1은 카메라 내부 보정 기능인 아트 필터 6종류와 개선된 고감도 노이즈 억제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감도는 ISO 100-64.. 더보기
4월 카메라 렌즈 인기순위 - 인물용 렌즈가 뜬다 렌즈 인기순위 (Canon) 2009년4월 소위 인물용이라 불리우는 렌즈들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카메라 렌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환율의 압박을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SLR 카메라 신모델의 출시 또한 렌즈 판매량 증가에 호재로 작용하였다. 최신 렌즈의 경우 '초음파 모터'와 함께 '보다 광각' 경쟁을 펼치고 있다. 탐론 10-24mm 렌즈와 같이 기존 모델의 리뉴얼도 한창이다. 화각에 따라 가변조리개 값을 가진 줌렌즈들에서는 점차 고정조리개 값으로 바뀌어 가는 경향도 발견할 수 있다. 인기순위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만능 렌즈라 불리우는 광범위의 줌렌즈보다는 화각대는 좁지만 24-70mm, 70-200mm 등 필름카메라 시절부터 큰인기를 얻었던 렌즈.. 더보기
포서즈 장점만 모았다. 올림푸스 E-620 최근, 올림푸스 포서즈 포맷은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됐기 때문이다. 현재 포서즈 DSLR 카메라는 소형, 경량 라인 업인 E-420 시리즈와 가격대비 성능을 앞세운 E-520 시리즈, 플래그십 E-3와 중급 모델인 E-30에 이르기까지, 튼튼한 라인 업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2009년 초 선보인 E-620은 유난히 돋보이는 제품이다. 포서즈 보급형 DSLR 카메라는 E-420과 E-520이 있다. 올림푸스 E-620은 E-420 시리즈의 크기와 E-520 시리즈의 성능 등 특징만을 융합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올림푸스 E-620은 높은 휴대성을 기본으로 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추가했으며, 회전 LCD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라이브 뷰 시스템을 지녔.. 더보기
2월 DSLR 인기순위 - 작은 성능차 보다는 일단 가격! 2009년 2월 불안한 환율에 의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외출이 잦은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DSLR 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모델 출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부터 인기를 끌어온 검증된 제품 위주로 높은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비교적 고가인 보급형 풀프레임 디카 캐논 5D Mark II 가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것을 제외하면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등 대다수 제조사의 상품들 중 100만원 이하의 보급형 모델들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각 브랜드의 후속 제품이 변수가 되겠지만 환율이 불안한 가운데 특별한 가격 하락 이슈가 없기 때문에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질수록 DSLR 카메라의 수요는 더욱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덕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