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더워지면 이어폰 판매량은 상승?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이어폰의 인기가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고 있다. 매년 있는 현상이지만 추운 날씨에는 헤드폰이, 더운 날씨에는 이어폰의 판매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올해는 일찍 시작된 더위 덕분에 이어폰의 판매가 일찌감치 헤드폰의 판매를 앞지르고 있다.
[이어폰/헤드폰 판매 추이]
지난 5개월간 판매된
이어폰과 헤드폰의 판매 추이를 보면 그 차이는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2월 초까지 높은 판매를 보이던 헤드폰은 2월 이후 계속 하락하는 반면
이어폰은 적지만 꾸준히 판매가 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소니 이어폰
전성시대, 중소기업 모델의 반격
이어폰 인기 제품을 살펴
보면 상위 10개 모델 중 절반이 넘는 제품이 소니 모델이다. 소니 이어폰은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저렴한 가격, 높은 성능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 E888 모델은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5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인기 모델인 것만 보더라도 소니 이어폰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사랑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8년
12월 출시하여 사랑받고 있는 사운드매직의 이른바 '대륙이어폰' PL30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구매 후 초기에 사용 시 실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는 게 정설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폼팁을 갈아 끼우는 열풍까지 불고 있어 각종
폼팁의 판매도 늘어가고 있다.
[사운드매직 PL30]
일본산 소니, 중국산
PL30 사이에서 국산 브랜드의 자존심 유코텍의 UBQ-ES103도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저가 모델 최초로 듀얼돔 진동판을 사용한
ES103은 출시 전부터 이미 화제가 되었다. 후속 모델 출시 이후 7천원대의 비교적 저렴해진 가격도 인기에 한 몫하고 있다.
[듀얼돔진동판을 사용한 국산 이어폰 유코텍 UBQ-ES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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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X35L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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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
밀폐형
- 커널형 이어폰
- 9mm 드라이버
유닛
- 1.2m
- 100mW 최대
입력
- 16Ω
- 약 3g
- L자
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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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형의 인기에 힘입어
1만 9천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인 소니의 EX35가 오랜 기간 이어폰 인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니 특유의 소리는
여전히 지니고 있는 제품이다. 1.2m의 긴 선이며 커넥터가
L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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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매직
PL30 Professional earpl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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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널형
- 9mm 네오디뮴 마그넷
스피커
- 12Ω
- 120dB 감도
- 3.5mm 금도금
커넥터
- 휴대용케이스
제공
- 이어팁 14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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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이어폰으로 알려진
PL30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제조사에서 권하는 이어폰 길들이기를 통해 더욱 좋은 성능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화제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이어폰 소모품인 각종 폼팁 교체로 성능이 달라진다 하여 주목받았다. 착용방식이 불편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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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텍
UBQ-ES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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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al Open
Air Dynamic Type
- Dual
¢14.8(Double Dome)
- 50mW 최대
입력
- 16Ω
- 100dB
음압감도
- Non-PVC 및
케블라사 코드 사용
- ROHS 환경 적용품
전부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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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이어폰을 기억하는가?
국민 이어폰으로 사랑받았던 도끼 이어폰의 인기를 물려받을 제품이 드디어 나왔다. 유코텍의 ES103은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듀얼 돔 진동판을 사용하여 오픈형 저가모델임에도 훌륭한 소리를 들려준다. 디자인에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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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MDR-E888L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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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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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나믹 이어폰
- 16mm 드라이버
유닛
- 108dB/mW
감도
- 16Ω
- 7g 무게
- 1.2m 케이블
길이
- 3.5mm 스테레오
골드 플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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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5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기도 높은 편이다. 뛰어난 음질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여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내구성이 약하다는 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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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CX300-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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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귓속형 이어폰
- 1.2m 케이블
길이
- 113dB/mW
감도
- 블랙
- 3.5mm 스테레오
골드 플러그
- 캐링 파우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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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의 인기 이어폰
CX3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더욱 뛰어난 선명도와 베이스 사운드를 무기로 국내 이어폰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가벼운 무게와 함께 케이블 디자인
역시 새롭게 변신하였으며 캐링 파우치가 제공되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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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의 제품 순위는 다나와
리서치 서비스 데이터를
기본 토대로 작성
되었습니다.
다나와 리서치는?
다나와를 통해 판매되는 실 구매와 유저 클릭을 기반으로 수집되는
다나와 리서치는 1주일 단위로 집계되기 때문에 국내 PC/디지털 가전 판매 동향과 가격, 인기도를 통해 전체 시장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강력한 신뢰성이 특징입니다.
자세한 데이터는 국내 유수의 기업 회원에게 유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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