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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XPERIA X1


본 리뷰에 대한 저작권은 세티즌(www.cetizen.com)에 있으며, 리뷰 Copy 및 게재는 가능하나 출처 명기누락 및 상업적이용 또는 재가공하여 배포하는 것을 금합니다.

리뷰목차
엑스페리아는? XPERIA X1 Design
X1 9가지 패널 X1 기본 기능
마치며..
  2009/02/17   |   최종업데이트 : 2009/03/25  |  (HIT : 44,938/149,989 )
 
 엑스페리아는?  (1 페이지 / 총 5 페이지)
 
 본 리뷰는 총 5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 XPERIA X1 Design' 입니다.
리뷰어 : 세티즌 김동우 (kdw@cetizen.com)
 
소니에릭슨 XPERIA X1
 

T Omnia 이 후,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2009년 4월 1일 위피 폐지 소식과 맞물려 해외 스마트폰이 출시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2009년 2월에 HTC 터치 다이아몬드 출시를 시작으로 3월에는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이 출시되었다. 엑스페리아 X1은 QWERTY 키패드와 9가지 패널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탑재하고 3인치 WVGA(480X800) LCD와 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과 거의 동등한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이다.
특히,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1을 세티즌 리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XPERIA X1 거리 인터뷰 동영상
XPERIA X1 스펙
 
형 태 측면 슬라이드(QWERTY 키패드 내장)
크 기

110.5(L) x 52.6(W) x 17(H)mm

무 게 158g
색 상 Solid Black, Steel Silver
LCD 사양

3.0 Inch WVGA(480X800) 65K Color TFT Touch LCD

카메라

320만 화소 CMOS (AF 및 플래쉬 지원) + 전면 QCIF CMOS 카메라

CPU Qualcomm MSM 7200 528 MHz CPU
메모리 RAM-256MB, ROM-256MB
운영체제 Microsoft Windows Mobile 6.1 Professional
GPS S-GPS, A-GPS
Internet
Browser
Opera Browser, WebSurfing Browser, Internet Explorer
Wi-Fi 지원함(802.11 b/g)
충전/통신단자 미니 USB 5핀(충전 및 데이터 전송)
멜로디

MP3/WAV

배터리
구분
표준형(1500mAh)
연속통화시간
약 360 분
영상통화시간
약 180 분
연속대기시간
약 640 시간
기본 구성품

본체, 배터리 2개 배터리 케이스,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거치대 충전 어댑터, 미니 USB 5핀 케이블, USB 전원 어댑터, 스타일러스 2개, 이어마이크, 이어폰, 이어폰 슬레이브, 사용 설명서,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 CD, MICRO SDHC 4GB 메모리 카드

DMB 지원안함
영상통화 지원함(T)
멀티태스킹 지원함
외장 메모리 지원함 (Max : Micro SDHC 16G - SanDisk Test 기준)
블루투스 지원함 (Ver 2.0)
통신 규격 WCDMA HSDPA 7.2Mbps
 

스펙을 보면, QWERTY 키패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전에도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QWERTY 키패드를 탑재한 SCH-M480 등이 있었지만, 슬라이딩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슬라이딩 방식은 SCH-M480의 바 타입보다 면적은 줄이고 더 큰 사이즈의 키패드를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신,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 특성상 두께가 상대적으로 두꺼워 휴대시 불편 할 수 있다.
무게는 약 158g으로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해 무거운 편이다.

LCD는 3인치 WVGA(480X800) TFT를 탑재하고 있으며, AF 및 플래쉬를 지원하는 32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충전 및 데이터 통신 연결 단자는 미니 USB 5핀으로 호환성이 좋은 편이다.
배터리의 경우, 1500mAh로 스마트폰 중에는 대용량을 탑재하여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들에 비해 조금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그리고 기본 구성품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조금 풍성하게(?)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다.

소니에릭슨 XPERIA X1 기본구성품
 

화이트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의 박스를 열면, 다양한 구성품을 볼 수 있는데 엑스페리아 X1 본체를 비롯해, 배터리 케이스,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거치대 충전 어댑터, 미니 USB 5핀 케이블, USB 전원 어댑터, 스타일러스 2개, 이어마이크, 이어폰, 이어폰 슬레이브 3종, 사용 설명서, 기본 제공 소프트웨어 CD, MICRO SDHC 4GB 메모리 카드(영화-스파이더맨3, 동영상 플레이어 자동 설치 프로그램 내장)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다. 
특히, 해외 출시 버전에 비해 배터리를 추가로 지원하고, 배터리 충전기 및 배터리 충전기 어댑터를 지원하여 국내 사용자들의 패턴을 잘 고려한 구성이다.

그리고 외장 메모리 카드를 기본 구성품으로 MICRO SDHC 4GB로 지원한 점은 국내 사용자들의 멀티미디어 사용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적은 내장 메모리 용량을 보완 해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데이터 케이블과 스타일러스
 
 

데이터 케이블은 국내 표준인 20핀(TTA 20핀)이나 24핀(TTA 24핀)이 아닌 미니 USB 5핀 연결 단자를 채용하여 범용성이 좋은편이다. 스타일러스는 기본적으로 2개가 제공되며, 폰 연결 고리형이 아닌 본체에 수납되는 형태로 분실 우려가 적은 편이다.

 
배터리 충전
 
 
배터리 충전기와 배터리 충전기 어댑터는 국내에서 잘 볼 수 없는 방식이다.
충전 방식은 12핀 연결 단자 중, 좌측으로부터 첫 번째와 네 번째 연결 단자를 통해 충전 된다. 그리고 어댑터 연결 시, 잘못 연결되는 것을 방지 하고자 배터리 충전기와 어댑터에 동일한 번개 모양을 표시하여 연결 단자 파손을 예방하고 있다.
XPERIA X1 배터리 충전 동영상
USB 전원 어댑터
 
 

USB AC 전원 어댑터는 미니 USB 5핀 연결 케이블을 이용해 본체를 충전 할 때 사용 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일반적인 USB 케이블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들에서 대부분 사용 할 수 있어 범용성이 좋다.

 
이어 마이크 및 이어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이어마이크폰은 3.5mm 단자를 사용하여 일반적인 사운드 연결 단자에 사용 할 수 있으며, 마이크(3.5mm 3극)와 이어폰(3.5mm 2극)이 분리된 형태로 호환성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이어폰은 커널형으로 사용자의 귀에 맞게 3종으로 슬레이브를 제공하며, 음질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번들 이어폰으로써는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나, 중·저음이 조금 약한 편이다.(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 질 수도 있다.)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는 4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반적인 국내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의 사용설명서 1권인 점에 비추어 보면, 이색적이고 사용자가 조금 더 쉽게 사용 설명서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해하지 않을까 한다.
다만, 전반적인 전체 기능에 대한 사용 설명서를 따로 두어 자세한 부분까지도 사용 설명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본 리뷰는 총 5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 XPERIA X1 Design' 입니다.


소니에릭슨 XPERIA X1 Design

전면

 

전면은 3.0인치 WVGA(480X800) TFT LCD를 탑재하고 상단부의 수화부 좌·우로 조도센서와 전면 카메라(영상 통화 기능 포함)가 배치되어 있다. 하단에는 광 조이스틱 및 확인 겸용 버튼과 4방향 네비게이션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통화 및 종료 버튼과 확인 버튼, 크롬 도금 느낌의 소재로 마무리된 선택 버튼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패널 버튼은 엑스페리아 X1에만 탑재된 버튼으로 엑스페리아 X1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패널을 쉽게 바꾸거나 셋팅하기에 편리하도록 만든 바로가기 버튼이다.
 
좌·우측면
 
 

좌측면은 스타일러스 수납부, 미니 USB 5핀 연결 단자와 외부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으며, 우측면은 볼륨 조절 버튼과 카메라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미니 USB 5핀 연결 단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자로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이 쉬운 편이나, 전용 덮개가 없어 이물질로 인한 오염이 우려된다.
카메라 버튼은 반 셔터를 지원하며, 볼륨 조절 버튼은 윈도우 모바일 상에서 볼륨과 진동을 조절 하지만, T Map 실행 시에는 볼륨 조절 버튼으로만 사용된다.
두께는 약 17mm로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해 두꺼운 편이지만,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상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후면
 

 

후면은 AF를 지원하는 300만 화소 카메라와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소니 에릭슨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으며, 카메라 주위와 하단 부분을 고무 소재로 마무리 하고 그 이외에는 메탈 소재로 마무리하여 충격에 강하다는 느낌을 준다.

 
상·하단
 

 

상단은 전원 버튼 및 3.5mm 연결단자가 배치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스트랩 연결 고리가 배치되어 있다. 전원 버튼의 경우,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 이외에 켜진 상태에서 누르면 절전 모드 상태 전환 버튼으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를 밀면 절전 모드 상태가 자동으로 풀린다.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
 


 

QWERTY 키패드는 일반적은 PC의 키보드나 전자사전 등의 키패드와 유사하며, 좌측 상단에 시작 메뉴 버튼과 중단에 Shift 버튼, 하단에 Fn 버튼가 배치되어 있다. Fn 버튼 우측으로는 Symbol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는 Enter 버튼과 확인 및 실행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이 중, Shift 버튼은 한 번 누르면 영어 대문자나 한글 쌍자음을 적을 수 있으며, 두 번 누를 경우 영어 대문자나 쌍자음을 연속적으로 입력 할 수 있다. 이는 컴퓨터 키보드로 문자 입력 시, 대문자 입력이 많아질 경우, Caps Lock 키를 누르고 입력하는 것과 동일하게 실행된다.

Fn 버튼은 QWERTY 키패드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입력을 위해 사용되는 버튼으로 Shift 버튼과 마찬가지로 한 번 누르면, 문자가 한번 입력된 이 후, 초기 문자 입력 상태(기본 영어 소문자 or 한글 일반 입력)로 돌아가고 두 번 누르면, 연속적인 입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Shift 버튼이나 Fn 버튼을 두 번 누르고 사용 후 한번 더 누르면 해제가 되며, 해제 시 Fn 이나 Shift 아이콘이 표시 되지 않는다.

조금 더 쉽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XPERIA X1 디자인 동영상

소니에릭슨 XPERIA X1 Panel

엑스페리아의 QWERTY 키패드와 함께 또 다른 특징으로 알려진 9가지 패널은 이전의 스마트폰들이 제공했던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제공했던 UI보다 어떤 점이 편리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XPERIA X1 Panel 동영상
 
기본패널
 
 
 
 

패널은 기본적으로 9가지를 지원하며, 패널을 펼친 형태와 좌·우측 업·다운 리스트 방식으로 3가지 패널 선택화면을 제공한다. 패널은 엑스페리아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아 추가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패널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패널 교체 시 우측의 설정에서 조절 할 수 있으며, 추가할 패널과 사용하지 않을 패널을 서로 1:1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설정된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투데이 패널은 윈도우 모바일 기본 화면으로 패널 교체 시 변경이 불가능하다.

 
SPB 패널과 금붕어 패널
 
 
  
 
  
 
 
 

SPB 패널은 이미 PDA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X1에서는 한글로 번역 되어 제공된다.
패널을 보면 사용빈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초기화면에 배치하여 활용성을 높이고, 스마트폰을 처음 접해보는 사용자들에게 손 쉽게 스마트폰에 적응하도록 휴대폰의 메뉴와 유사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기화면은 간단한 구성이지만 메뉴 별로 스마트폰의 대부분의 기능과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어 초보자와 함께 고급 사용자들에게도 어필 할 수 있는 패널이다.

물고기 패널은 날짜와 시간을 크게 볼 수 있으며, PC의 화면보호기 같은 느낌을 준다. 물고기 패널 상태에서 프로그램 실행은 시작 메뉴를 통해 사용 할 수 있다.

 
소니 에릭슨 XPERIA 패널과 마이 스마트 패널
 
 
 

소니 에릭슨 XPERIA 패널은 일정과 연락처, 인터넷 등을 초기화면에 배치하고, 통신관리자 등을 초기화면으로 배치화면서 효율성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패널 옵션을 통해 색상과 일정 및 작업, 파일 단축키 등을 설정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춘 대기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마이 스마트 패널은 SKT 전용 서비스 패널로 Wi-Fi와 3G망 모두 지원하며, 3G망을 통해 마이 스마트 패널을 사용 시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미디어 XPerience 패널과 마이 PC 패널
 
 
 
 
 

미디어 XPerience 패널은 소니에서 출시된 포터블 게임기 PSP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유사하며 사진, 음악, 동영상, 게임 컨텐츠를 쉽게 찾아보고 사용 할 수 있다. 사진 파일의 경우, 확대 및 축소, 사진 파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음악 재생은 일반적은 MP3 파일을 인코딩이나 변환 없이 재생가능하며, EQ는 제공하지 않고
동영상 재생은 AVI 파일 재생은 불가능하며 WMV, H.264, 3GP(테스트용 스마트폰에서는 휴대폰용 MP4 파일만 재생 가능)로 인코딩 된 파일만 재생이 가능하다.
그리고 엑스페리아 X1에서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MICRO SDHC 4GB 메모리에는 스파이더맨3 영화가 내장되어 어느 정도의 동영상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동영상 플레이어 이외에 추가적인 프로그램(TCPMP, 코어 플레이어 등) 설치를 통해 AVI나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재생 할 수 있다.

My PC 패널의 경우, 액티브 싱크를 통해 스마트폰이 인식된 후 PC에 My PC 프로그램을 설치 하면 윈도우 XP에서 지원하는 원격 데스크탑 연결과 유사한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Wi-Fi와 3G망을 통한 연결이 가능하여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3G망을 이용해 My PC를 사용하게 되면 전송 속도가 Wi-Fi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편이다.

XPERIA X1 멀티미디어 동영상
XPERIA X1 tcpmp 설치 동영상
다음 패널과 소니 에릭스 XPERIA 패널2
 
  
  
  
  
  
 
 

다음 패널은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을 고려한 패널로 포털 사이트 중 다음 전용 패널이다. 다음 패널을 통한 검색은 Wi-Fi, 3G망, Active Sync가 연결된 상태에서 오페라 브라우저를 통해 결과가 나타난다. 단, 3G 망을 통해서도 검색 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많이 부과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니 에릭슨 XPERIA 패널2는 위에서 언급한 소니 에릭슨 XPERIA 패널과 동일한 것으로 리뷰어의 임의 설정을 적용한 블루 바탕의 패널을 보면 사용자의 편의성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엑스페리아 X1 카메라는 320만 화소로 AF 및 플래쉬를 지원하며, AF 모드는 자동, 매크로, 무한대와 터치 포커스를 지원한다. 터치 포커스는 일반적으로 AF 촬영 시 초점이 지원되는 것에 반해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어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은 우측은 카메라 키나 광 조이스틱을 눌러 촬영 할 수 있으며, 카메라 키로 촬영 시 반셔터 기능을 지원한다.

하지만 카메라 촬영 모드 전환과 촬영 후 저장하는데 시간 딜레이가 조금 긴 편으로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줄 수도 있다.

XPERIA X1 카메라 동영상
촬영원본
 
  
  
 
 
 
 
프로그램과 설정
 
  
  
  
 
 
엑스페리아 X1에서는 윈도우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T Map, My Smart, WebSurfing 등의 SKT 부가 서비스와 지하철 노선도 공학용 계산기(가로보기 상태에서 사용 가능)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통신 관리자는 비행기 모드, 전화, 블루투스, Wi-Fi 등의 통신 연결 설정을 제어 할 수 있다.
XPERIA X1 지하철 노선도 및 공학용 계산기 동영상
오피스 모바일
 
  
 
 
오피스 모바일 입력 시, QWERTY 키패드를 이용하여 조금 더 쉽게 사용 할 수 있다.
 
전원 설정 및 작업 관리자
 
  
 
 
자동 조명을 설정하면, 조도센서를 통해 화면 밝기를 조절해 줌으로써 배터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웹서핑 및 오페라 브라우저
 
 
 

오페라 브라우저는 가로 보기를 지원하며, 확대 축소는 더블 터치나 볼륨 조절 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광 조이스틱은 T Omnia의 핑거 마우스와 유사하게 사용 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실제 웹 서핑 시 화면 이동을 위해 터치나 광 조이스틱 사용 시, 조금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된다.
이런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안하고자, QWERTY 키패드 중앙에 트랙 포인터나 SKY IM-S400L과 같은 글라이드 센서가 적용되었으면 조금 더 효율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XPERIA X1 브라우저 동영상
GPS
 
 

GPS를 탑재한 엑스페리아 X1은 SKT 폰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T Map과 구글어스와 연동도 원활하게 잘 되는 편이다.

XPERIA X1 T Map 동영상
Adobe Reader LE
 
 
 
 
어도비 리더는 PDF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다.
 
PowerDic 2.1
 
 
 
전자사전 프로그램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엑스페리아 X1은 QWERTY 키패드 입력과 필기체 인식, 가상 키보드 입력을 통해 검색 할 수 있다. 검색된 결과 중 추가로 검색할 내용을 블록으로 묶어 재 검색 할 수 있는 점프 기능을 제공한다.
 
입력 방법
 
  
  
  
 
 
입력 방법은 가상 키보드, 필기체 인식, 스카이 한글Ⅱ, Symbol Pad를 이용한 방법으로 입력 할 수 있으며, QWERTY 키패드를 이용한 입력도 가능하다.
XPERIA X1 입력방법 동영상

지금까지 살펴본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은 3.0인치 WVGA큰 화면과 슬라이딩 QWERTY 키패드, AF와 플래쉬를 지원하는 32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써는 사용자들이 만족할만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 특히, QWERTY 키패드는 이전의 애니콜 SCH-M480이 탑재한 QWERTY 키패드보다 키 간격도 넓고 키도 큰 편이라 사용하기 편리하며, 가로모드를 통한 문자 메시지 작성이나 메일 작성시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GPS 탑재 및 9가지 패널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있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느린 반응 속도, DMB 부재,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에 비해 조금 두꺼운 17mm 두께와 158g이라는 무게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그 반응을 기다려보며 세티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본 리뷰에 대한 저작권은 (주)세티즌(www.cetizen.com)에 있으며, 리뷰 Copy및 게재는 가능하나 출처 명기누락 및 상업적이용 또는 재가공하여 배포하는 것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