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09 서울모터쇼에 전시될 준대형 세단 콘셉트카 KND-5가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KND-5은 올해 말 출시 예정인 기아차의 준대형 세단(프로젝트명 VG)으로 기존 중형 세단인 로체와 대형 세단 오피러스 사이의 간극을 좁혀줄 전략 모델이다.
VG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 KND-5는 직선을 새롭게 해석한 개성 있는 외관 라인과 고급 세단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역동성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호랑이 코와 입 모양을 형상화한 기아차의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했고 20인치 대구경 알로이휠은 역동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KND-5는 도어 핸들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차량 측면 볼륨감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전면 유리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해 세련된 외관 라인을 완성했다.
콘셉트카 KND-5의 크기는 4,945(전장) x 1,850(전폭) x 1,475(전고) mm 이며 축거(휠베이스)는 2,845 mm다.
KND-5에는 람다 3.5 V6 엔진을 얹은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다나와 정보팀 김재희 wasabi@danawa.com
'Think? Thin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네시스가 프라다(PRADA)를 만났을 때 (0) | 2009.04.03 |
---|---|
3월 하이패스 인기순위 - 후불형 서비스 개시 (0) | 2009.04.03 |
3월 내비게이션 인기순위 - 실속형 모델 인기 상한가 (0) | 2009.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