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사무용품이 인기다. 아니 정확히 말해 거품은 줄이고 아이디어는 살린 이색 사무용품이 인기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무용품’ 판매량이 지난 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황에 대비, 쉽게 낭비할 수 있는 사무용품에 대한
거품을 줄이는 한편 실용성 높인 아이디어로 재미까지 갖춰 업무 속 소소한 재미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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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수동 문서 세단기. 내 정보를 지키는 것은 물론 포장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정보화 시대에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는데 용이하다. 회사용 문서 세단기보다 훨씬 저렴하고 디자인도 깜찍해 회사원들의 센스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CD와 카드 세단도 가능. 가격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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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자료를 정리하거나 재 복사의 위험(?)을 덜어주는데 탁월하다. 카피어랜드 I-bind
RM-15는 수동 방식으로 1회 최대 500매까지 제본 가능하다. 천공 위치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 정확한 위치를 잡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볍고 가격 또한 저렴해 인기가 많다. 가격 5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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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대 방송을 점령했던 개그맨들이 다시 복귀하는가 하면 복고패션이 유행을 선두하고 있다.
사무실 속 난무하던 볼펜들이 연필로 탈바꿈한 것도 이와 같은 이치다. 연필을 쓰는 회사원이 많아짐에 따라 연필깎이의 판매율도 껑충 뛰어올랐다.
다양한 디자인과 연필 깎는 소리로 지난 추억을 되새김질 할 수 있는 책상 속 추억 아이템. 가격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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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직장에 있다 보면 스트레스 쌓이는 건 시간문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처럼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즉석에서 날려버릴 수 있는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탁상용 펀치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세게 칠 수 있는 이 제품은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가격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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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어깨 결림. 심할 때면 두통까지 초래에 업무에 지장까지 주는 무시무시한
적이다. 게다가 메일 반복되는 어깨 결림은 만성 피로로까지 이어지기 십상. 이에 사무실에서도 간단히 마사지 할 수 있는 앙증맞은 제품이 화제다.
USB 안마기는 USB 포트에 연결한 뒤 스위치를 켜면 진동 마사지 효과를 풀어준다. 다섯 개의 손가락을 원하는 안마부위에 두고 엄지손톱을
누르면 어깨를 자극해 어깨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격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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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자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입냄새 체크는 필수다.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직장인일수록 더욱
그렇다. 본인의 입냄새를 남들에게 물어보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스스로도 알아차릴 수 없는 ‘구취 문제’는 항상 신경 써야 하는 부분. 때문에
‘구취 측정기’도 하나의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신의 구취 상태를 알기 쉽게 체크해주고 핸드폰 고리로도 사용 가능해 직장인들의 에티켓
매너를 돕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격 3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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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은 쾌적함을 조금이라도 느끼기 위해 갖가지 식물을 구입하곤 한다.
하지만 바쁜 일정에 쫓기다 보니 단순한 ‘물 주기’도 좀처럼 지켜지지 않는 것은 다반사. 이에 지능을 갖춘 화분이 등장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라시드가 디자인한 ‘그로볼’은 기존 화분에 물을 주는 방식을 탈피, 화분 하단부에 물 저장소를 따로 마련해 꽃이나 식물이 수분을 필요로 할
때 알맞게 제공해준다. 1개월에 한번 정도만 물을 공급하면 된다. 가격 2만 6천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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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나와 김보미 기자 poppoya4@danawa.com
편집/
다나와 신성철 multic00@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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