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철 맞이 필수 소모품 교체 작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도 봄이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거릴 정도로 금새 여름이 다가온다. 에어컨 가동은 아직 멀었고 더위를 식히는 단비가 가끔씩 내려도 잠시뿐이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 조만간 찾아오는 손님이 있었으니 바로 장마. 6월말쯤에야 시작되던 장마가 지난해의 경우 6월17일부터 시작됐다. 이게 모두 기상이변 탓이라고 하니 올해는 더 빨라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지구과학시간에도 배웠듯이 장마란 차고 습한 한랭전선인 오호츠크해 기단과 덥고 습한 온난전선인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면서 생기는 곳에서 내리는 많은 비를 말한다. 서로 힘이 비슷한 두 기단이 팽팽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정체전선이 생기면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이니 오랫동안 비를 뿌리고 되는데 운전자는 이때 상당히 골머리를 썩히기 마련. 덥고 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