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 Phone/Samsung Anycall

SCH-W770 - 연아의 햅틱/스무살의 햅틱


Anycall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햅틱 시리즈는
2008년 4월 처음 시장에 선 보인 이후,
꾸준히 새로운 모델을 선 보이며
바형 풀터치 휴대폰 시장의 선봉에 서 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아의 햅틱(SCH-W770)은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에 메탈릭 커버를
갖추고 있어 깜찍한 외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감각적이고 귀여운 외관뿐만 아니라 My 다이어리 기능,
지상파 DMB, 300만 화소의 카메라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햅틱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아닌 스무 살의 김연아가
하고 싶은 것들은 너무 많다.
실컷 먹고 살 안 찌기, 베스트 셀러 쓰기,
아무 것도 안 하고 잠만 자기,
마음대로 노래 부르기 등, 발랄한 그녀가
일상에서 체험하고 싶은 것들을 담은 연아의 햅틱은
스무 살 그녀만큼 귀엽고 또 사랑스럽다.

스무 살의 꿈을 담은 연아의 햅틱,
그 매력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데, 휴대폰은
더 없이 유용한 패션 아이템이다.
슬림한 두께와 기존 햅틱 시리즈에 비해 작아진
미니 디자인은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 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는
기존의 햅틱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더 없이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깔끔한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 컬러 외에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노블 블랙(Noble Black),
스위트 핑크(Sweet Pink) 컬러를 출시 예정에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연아의 햅틱은 조도 센서와 근접 센서
그리고, 가속도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면의 상단에 위치한 조도 센서가
주변 빛의 양에 따라 Display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배터리의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

통화 중 얼굴과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터치 잠금과 해제를 해 주는 근접 센서는
통화 중 전화 번호 검색이나 메모 등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과의 터치로 인한 오작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햅틱 시리즈에서 가속도 센서를 빼 놓으면 섭섭하다.
주사위나 랜덤볼 등의 다양한 게임과 앨범 보기 등에서
자동 화면 전환을 지원하는 등 햅틱 시리즈가 가지고 있던
재미있고 편리한 조작들이 그대로 가능하다.



연아의 햅틱은 기존의 햅틱 시리즈에 비해 작아진 크기와 My다이어리나 300만 화소의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어 크기나 기능면에서도 적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대 초중반의 여성이 사용하면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은 휴대폰입니다.



기존의 햅틱 시리즈에 비해 눈에 띄게 작아진 연아의 햅틱은 슬림한 미니 사이즈로 작고 귀여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작아진 외관 탓에 기존의 햅틱이 가지고 있던 3.2인치 Display에 비해 약간 작아진 3.0인치의 Display가
오히려 크게 느껴질 정도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느낌의 전면 디자인이나 부드러운 마감 등 햅틱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작아진 디자인과 후면의 메탈 커버 등에서 나오는 연아의 햅틱만의 개성은 기존의 햅틱과는 색다른 느낌을
안겨주고 있다.

3.0인치의 WQVGA Display를 중심으로
상단에는 수화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좌측에는 조도 센서와 근접 센서가 우측에는
셀프 카메라 촬영과 영상 통화를 위한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다.
하단에 위치한 돌출형의 통화키, 취소키, 종료 키는
오작동의 염려 없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크롬 라인과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측면의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다.
좌측 면에는 볼륨 키, 충전과 데이터 통신을 위한
TTA 표준 20핀 단자, 멀티 테스킹 키가 위치하고 있다.
우측 면에는 휴대폰 스트랩 걸이와 DMB수신을 위한
안테나 연결부, HOLD키, 카메라와 영상 통화 공용 키가 위치하고 있다.
비교적 선호도가 떨어지는 외장 DMB 안테나를 채택하고 있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후면은 메탈 소재의 베터리 커버가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재질의 특성상 기스나 흠집 등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겠다.

후면의 상단에는 300만화소의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으며 하단으로
셀프 카메라 촬영용 거울이 위치하고 있다.
배터리 커버를 여는 방식을
요즘 휴대폰에서 많이 채용하고 있는
눌러서 당기는 방식이 아닌 하단에 위치한 홈을
가볍게 당겨서 여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배터리 커버를 쉽게 탈착이 가능하고
디자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배터리를 넣기 위한 공간과 USIM카드 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배터리를 넣기 위한 공간 바로 위에 Micro SD카드를 넣기 위한 슬롯이 위치하고 있다.
배터리 커버 내부까지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눈에 보이는 부분에만 신경을 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연아의 햅틱은 블로그나 미니 홈피를 사용하듯 소중한 일상을 담을 수 있는 MY 다이어리 기능을 담고 있다.
Today, 일기장, 기록장으로 구성된 MY 다이어리는 각 기능별로 3가지 테마와 다양한 글씨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Today기능에서는 일정 추가/관리 기능 및 나만의 목표의 작성이 가능하며 시간, 중요도, 입력 순으로 확인이 가능해
효과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글씨체로 내용을 작성할 수 있음은 물론이며, 그림이나 사진을 넣어서
예쁘게 꾸밀 수도 있다.
일상을 예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기장은 다양한 테마와 글씨체, 스티커 등을 지원하며,
앨범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하거나 촬영하여 바로 삽입할 수도 있다.


갖고 싶은 것, 추천 장소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기록장은 사진과 함께 목록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가지고 싶은 소망도를 별점으로 표시할 수 있어 목표를 위해 파이팅 할 수 있을 듯 하다.
일기장과 기록장은 외장 메모리로 이동이나 MMS전송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촬영을 할 때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는 AF기능을 가진 3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일상을 기록하고, 추억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2048X1536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스마일 샷이나 파노라마,
분할 촬영과 같은 다양한 촬영 모드와 인물이나 풍경, 스포츠, 야간과 같은 장면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접사 기능을
따로 지원하고 있어 음식 사진이나 갖고 싶은 물건을 촬영했을 때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셀프 촬영 모드를 지원하고 있어 전면에 위치한 영상 통화용 카메라로 셀프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 480X640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한 셀프 촬영 모드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담아 My 다이어리에 넣어두면
예쁠 듯 하다. 단, 셀프 촬영 모드에서 화이트 밸런스나 특수효과, ISO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지상파 DMB를 즐길 수 있다. 외장 안테나를 항상 구비하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디자인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조금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환경 설정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른 Display의 밝기나 화면의 색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취침 예약이나 화면 캡쳐,
녹화와 같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아의 햅틱은 꼭 김연아 선수의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관심이 갈만한 귀여운 휴대폰이다.
비교적 작고 귀여워서 기존의 햅틱의 크기가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이처럼 다양한 햅틱 시리즈의 출시는 비슷한 휴대폰의 반복출시로 보여질 수도 있으나, 갈수록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선택의 폭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다.

'About ... Phone > Samsung Anyc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msung Anycall SCH-W740 - 8Mega  (0) 2009.06.22
SCH-W720 Simple Silde Phone  (0) 2009.04.16
Samsung Anycall SPH-W7100 보디가드  (0)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