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의 한국 수입원인 맥스넷(대표 문정운)은 HD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5.2매
고속연사를 내장한 1460만 화소 풀 스펙 DSLR카메라, K-7를 7월 초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7은 중상위 DSLR 카메라 중에서도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3인치 LCD와 광학 뷰파인더 100%시야율을 지원하며, 5.2연사의 고속연사로 향상시켰다. 정확도 및 속도를 대폭 향상시킨 11포인트 광역 AF 센서를 장착, 프로 사진가들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또한, 라이브뷰+컨트라스트 AF와 얼굴인식 AF를 미러락업 상태에서 연사가 가능하게 하였고 신세대 SR메커니즘을 탑재하여 펜탁스 및 타사의 모든 렌즈에도 대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K-7은 1,280 x 720(16:9), 1,536 x 1,024(3:2), 640 x 416(3:2)해상도에 초당 30fps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HDMI 단자를 이용해 TV출력 및 외부마이크 입력도 가능하다.
1:1.5배율 이미지 센서를 내장했으며 본체 내장식 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 어떤 렌즈를 사용하더라도 흔들림 보정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는 벌브 촬영을 포함해 1/8,000초까지, ISO감도는 6400까지 사용할 수 있다. 펜탁스 K-7은 본체 기준 17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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