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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 Phone/Samsung Anycall

Samsung SCH-M490 - The Best, T Omnia

우리는 무엇이든 가능한 휴대전화를 기대해왔다.
전화도 잘 되고,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기능에다가,
컴퓨터처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휴대전화 말이다.
전 국민이 생각대로 뭐든 해 보려는 세상에 걸맞는 휴대전화,
대한민국의 인터넷 통일을 위한 스마트폰
SCH-M490 옴니아가 나타났다.
옴니아라고 명명된 SCH-M490은
모든 것 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라고 한다.
SCH-M490은 사양에서 알 수 있듯이
이름대로 많은 것이 가능하다.
강력한 휴대전화 기능은 물론이고,
영상, 음악, 인터넷등 다양한 일들을 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햅틱의 UI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서 탑재를 했다.
이것만이 아니다.?
3.3형의 대형 LCD에서는 SKT의 문구대로
생각나는 모든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옴니아는 이미 해외에서 먼저 이슈가 되었다.
스마트폰 중에서 정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팩으로 많은 해외 소비자의 이목을 잡았다.
그 옴니아가 국내 실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고,
햅틱을 사랑하고 있는 소비자에게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다.
스마트폰의 독보적인 지위.
그것이 옴니아의 현재 위치다.
SCH-M490은 일반 휴대전화가 아닌 스마트 폰이다.
PDA로 할 수 있었던 전문적인 일정관리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은 기본이며, 윈도우즈의 모바일 버전의
최신형인 6.1이 OS로 담겨 있기 때문에 더욱 자유롭게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윈도우즈 모바일 6.1의 탑재 그리고 초고속 CPU를 장착하여
간단한 문서작업은 물론 MS Office의 서류 파일도 편집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DivX파일 까지 재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가지 더. 이런 장점들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
그 이유는 윈도우 모바일 6.1를 그냥 사용한 것이 아니고
MS와 전략적으로 옴니아를 위해 제작한 버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SCH-M490에 탑재되어 있는 통신 모듈은
전화 모듈과 블루투스 그리고 무선랜이다.
지금 대로 변에 나가서 무선랜을 검색해 보라.
번화가로 나가보면 많은 AP(Access Point)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접속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메신저나 블로그나
싸이월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SCH-M490은 일반 소비자부터 전문 사용자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햅틱에서 선 보였던 넓은 스크린이 더욱 확실해 졌다. 3.3형의 LCD터치 스크린은,
휴대전화의 기본조작은 물론 윈도우즈 모바일6.1조작할 때도 편리하다.
기본 검정색은 윤이 나는 라운드 처리와 함께 모든 것이 가능한 휴대전화의 성능을.
강력한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비교하자면 대 배기량의 고성능 세단이랄까?
하지만 세단처럼 딱딱하지 않다. 자기 마음대로 꾸며볼 수 있는 화면은
겉은 중후하고 속은 젊은 혈기가 넘치는 제임스 본드 같은 느낌이다.
터치스크린으로 대부분의 조작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면서
누를 수 있는 버튼은 모두 9개다.
터치 스마트폰이지만. 자주 사용되는 전원 같은 것들은 모두 버튼화 하여
사용편의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였다.
이 버튼들은 손으로 잡았을 때 손가락이 닿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느낌이 어색하지 않다.
그 동안 많은 휴대전화들 중에서 스마트 폰들은 좀더 쉽게 조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터치스크린부터 사용하기 쉬운 UI나 다양한 입력장치들은
'어떻게 하면 가상화면 속을 책장 넘기듯이
종이에 연필로 쓰듯이 사용할 수 있을 까?'
하는 고민의 산물이었다.
SCH-M490은 모두 세 가지의 조작 방법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고전적인 버튼이고,
두번째는 화면을 만지는 터치스크린이며,
마지막은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핑거마우스다.
SCH-V960에서 시작해
SCH-M480 울트라 메시징2 폰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핑거마우스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정밀한 조작에서
불편한 상황이 생기곤 하는
터치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능이다.
90년대 노트북에서 사용된 볼 마우스의 느낌이랄까?
핑거마우스위에 엄지손가락을 올려놓고 사용하다 보면,
금새 적응되고 여러가지 세밀한 조작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더욱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카메라를 위한 별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
뒷 커버를 위로 밀어 올리면
배터리 내장부를 볼 수 있다.

표준형 배터리와 USIM카드 슬롯
그리고 더욱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Micro SD메모리 슬롯까지 있을 것은 다 있다.
사실 뒷면에서 눈의 띄는 것은 5.0mega 라고 써 있는 디지털 카메라 모듈이다.
내장 플래시와 셀프 촬영용 거울까지 붙어 있는 디지털 카메라는
프린팅 되어 있는 문구처럼 500만 화소다,

화질이 일반 디지털 카메라만큼 고화질이지는 않겠지만.
All-In-One 콘셉트에 충분히 걸맞는 카메라다.

재미있는 것은 스마트폰답게 다양한 사진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무선인터넷도 가능하니 바로 바로 자신의 블로그에 업데이트 할 수도 있지 않을까?
SCH-M490오른쪽 측면에 있는 홈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화면으로 햅틱 유저라면 반길만한 화면이다.

햅틱과 비슷하나 더 많은 위젯들이 탑재되어 있다.
더구나 위젯을 뿌려놓을 바탕화면은 1920x800 해상도로
캔버스처럼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위젯 아이콘을 몇 가지만 뿌려 놓으면, 작은 화면으로
인해서 어지러워지는 단점을 옆으로 늘어나는 가상화면을
이용하여 멋지게 해결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내부 기능을 끌어다 쓰는 기존의 위젯기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연결하여
날씨, 증권정보, 뉴스 업데이트등 다양한 기능의 위젯이
추가되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직접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보자.
생각대로 하면 되는 스마트폰이 인터넷 서핑이 되지 않는다면 뭔가 아쉽지 않을까?
작은 화면에서 엉성하게 사용하던 반쪽 짜리 인터넷이 아닌 3.3형 480x800해상도를 십분 활용한
인터넷항해가 가능하다.
그냥 하는 것도 아니다. 컴퓨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오페라, 위저드 웹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선택해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 폰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브라우저를 설치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혹시 모른다. SCH-M490이
 범 국민적으로 인기를 얻는다면
  국민 메신저 네이트 온의
   옴니아 버전을 개발해 줄지도...
이메일로 쏴 주세요! 보내주세요! 제출하세요!
사회 생활하다 보면, 혹은 학창생활 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소리다.
그만큼 이메일 활용도가 높아졌다.
광대한 네트웍의 세상에서
이메일을 송수신할 곳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을
SCH-M490은 해결할 수 있다.
기존의 SKT휴대전화가 T서비스 W에서 e-mail을
사용할 수 있지만. 휴대폰 키패드와 2형 LCD들의 한계로
PC만큼의 자유도는 보장되지 않았다.
더구나. 전화 접속상태로 사용하니
요금도 걱정인 것이 사실이었다.

SCH-M490에서의 메일링은 다르다.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계정등록도 수월하고,
무선랜 지역에서는 데이터 수신료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 뿐이 아니고 넓은 화면에서는
그만큼 시원하게 메일을 수신하고 보낼 수 있다.
조그만 휴대폰에서 데스크탑에서 보던 영상 파일을
넣어 돌려본 적이 있다.
물론 원 그대로 실행한 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화면에 출력될 때의 감격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번거로운 일을 거쳐야 했던
이런 일들은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SCH-M490은 자체적으로 내장된 동영상 플레이어와
자체적으로 내장된 MP3, AAC, WMA, OGG,
등 오디오 파일과 DivX, MPEG4, WMV, ASF
비디오 코덱이 설치되어 있다.
만약 돌아가지 않더라도 슬퍼하지 말자!
공개된 영상 플레이어를 설치하고,
영상 코덱을 설치하면 웬만한 영상 파일은
그대로 재생할 수 있다.
그만큼 강력한 CPU가 장착되어 있고,
감상할 수 있는 환경도 3.3형으로 쾌적하다.
그 뿐인가?
멜론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위해
멜론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탑재 되어 있다.
12가지의 메뉴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지만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몇가지 안된다
불편하게 제조사가 공급한 메뉴를 사용해야할까?

아니다
SCH-M490에서는 나에게 맞춘 메뉴 편집이 가능하다
해야하는 것은 편집모드로 들어가서
위젯을 옮기듯 드레그만 하면된다.

나만의 편의를 위한 메뉴편집
SCH-M490에서는 가능하다!
DMB방송의 보급 덕택에 지하철이나 버스 승강장등 다양한 곳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생활 깊숙이 들어온 DMB환경은 SCH-M490에도 들어 있다.
위성DMB라는 것이 지상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불만일 수 있겠지만.
지상파 DMB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안정적인 수신율로
지상파 보다. 더욱 재미난 TV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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